DirTy™의 일본이야기/DirTy™의 일본추억들

2010년 6월 5일 지유가오카 에서의 일상

DirTy™ 2014. 1. 24. 12:06

 

지유가오카... 2010년 6월 5일... 참 세월이 빠르고 무상하기도 한데...

찍어놨던 사진을 들여다 보니 벌써 2014년 이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다보면 느끼지 못할것들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것은 특별하다.

일단 ... 예전에 찍어놓았던 지유가오카 인증샷... 이곳에 사시는분에겐 죄송^^;

 길가다가 간판이보였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한 지유가오카.

 지유가오카의 상징? 라비타라는곳...

사진으로보면 웅장하고멋질것 같지만 정말 좁은곳이다...

분위기는 좋음 ^^;

 이날 일기예보는 비였지만...비는 커녕 쪄 죽일듯한 기세로 햇볕이 쏟아졌다.

 점원과 손님이 정겹게 이야기 나누는모습...

정겨움이 묻어나오는 풍경~ 언제나느끼지만 일본은 너무 친절하다...

친절해서 울나라사람들에겐 부담스러울정도다

 꽃도 정말 화사하게 피고 사진찍으면서 힘들면 커피한잔 마시면서

하루를 여유롭게 보낼수있는 그곳 지유가오카~

 이런 이쁜 문에 주차하지마세요 -_ㅜ 라고 절실히 알려주는 문 ㅋㅋ

이때 일본 사진 클럽에서 사진찍으러 같이간분들중 이사진은 나만찍었더라... 찍고나니 이쁜...

 아기자기하면서도 유럽삘나는 지유가오카~

지유가오카... 관광객들도 많이오는 아기자기하고 색이이쁜곳...

소품들이 정말 많은데...구입하려고 하면 가격대는 +_+ 눈물날정도로 비싸다.

일본에서 4년 좀 넘게 지내다가 한국에 돌아 온지도 일본 대지진 이후에 돌아왔으니 벌써 3년.

한국에서 이것저것 힘든일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예전 사진을 들여다보니 감회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