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리운 일본 라멘~ 일본생활당시 좋아했던 라멘집중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때는 2011 일본 대지진 이후에 지인형네 집에서 머무를때 허기가져 역앞에 허름한 라멘집이 하나 있길래 들어갔다가 맛에 놀라 자주가게 된 집이다. 점포명은 아래와같다. 쿠마오우라-멘 熊王ラーメン (くまおうらーめん) 왜 점포명을 쿠마(곰) 오우(왕) 이라고 지었을까 하고 궁금해서 야후재팬에서 검색을 좀 해보았는데... 25년 이상 단골의 말로는 첫개업당시의 주인장(지금주인장의 아버지)이 곰같이 큰 덩치에 호쾌하고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에서 저렇게 점포명을 짖지 않았나 한다는... 어쨋든 간에 1970년에 개업한 정말 허름한 라멘집 이었지만... 지금은 근처로 이전을 했고(구글맵 검색해보니 이전은 아니고 건물을 새로 지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