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회사 두번째로 다니게 된 회사는 サンテック(SANTEC) 이라는 산요전기(三洋電機)의 자회사로 산요쪽에 계약직으로 파견을 꽤나 많이 보내고 있었다. SANTEC에서도 내가 입사를 하게 되면 군마현 오우라군에 위치한 산요전기 동경제작소로 가서 일을 하게 될 거 라는 말을 들었다. 입사한 나는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군마현 오우라군으로 이사를 하게되었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나는 일본에서 첫월급을 받자마자 줌머라는 스쿠터를 샀었고 책상, 의자 냉장고... 등등 생활용품들도 거의 다 갖췄던 시기라 이삿짐 센터에 의뢰하여 이사를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때만 해도 일본에서 지낸지 1년도 안된상태라 어리버리 했던 나는 힘겹게 인터넷으로 이삿짐 예약을 하였고 생각보다 이사비용이 많이 들었던 기억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