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 8

[장비] 백마뚜껑팬[中] JGR

놀러 갈 때 마다 뭘 구워먹기가 힘들어서 유명한 제품 구매.JGR이 붙은건 손잡이 탈부착 인듯...오케이몰에서 구매했다. 사진도 오케이몰에서 퍼옴. 케이스도 있고... 백마의 블랙티타늄7 코팅.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백마 제품. 손잡이가 탈부착으로 변했다.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모르겠다 ㅎㅎ 받자마다 집에서 테스트 겸해서 누룽지끓여봄. 원체 유명한 제품이라 딱히 할말이없다. 혼자여행갈때는 이제품이 진리인듯.라면가능. 굽기가능. 햇반가능. 볶음가능.안되는게 없는 만능 팬. ^^

2017.05.27~28 다시찾은 안면도 형제낚시

회사분들과 친한형님 넷이서 방문응? 간만에 오니 파라솔이 생김 ㅋㅋ 오자마자 묶음추에 오징어 달아서 내려본다. 오 회사동료분이 한수!! 나도 밤 11시정도까지 해서 한수...!! 밤에 고기구워 소주한잔 하고 나서 다시 낚시 돌입. 여기저기 흩어져서 낚시 삼매경. 하지만... 도통 입질이 없어서 포기하고 자러 들어갔다. 다음날... 다들 피곤했는지 아침먹고 두명은 자러들어가고 나와 다른형님 한분만 낚시 돌입.아침에 활성도가 좋았는지 사이즈 괜찮은 우래기 4연타 걸이!!이덕에 회도 맛볼 기회가 생겼다 ㅋㅋ 회를 써는자 1. 회를 써는자 2. 나온 회... 회썰기 귀찮다고 2마리만 썰으심...집에가기 전 점심도 겸해 소주 한잔!양은 얼마안되지만 그래도 귀중한 회에 소주를 기울여 본다. 남은 살점은 라면에 퐁당..

[장비] 씨투써밋 써모라이트 리액터 익스트림

침낭 라이너. 첨엔 그냥 싼거 사려고 NH제품중에 만원대의 제품을 샀는데 완전 진짜 쓰레기 ㅠㅠ한번쓰고 버려버리고 유명한 제품으로 구입했다. 바로 아래의 제품.일단 잘 늘어나고 더울땐 저것만 들고가서 침낭 대용으로 써도 좋다. 매번 느끼지만 장비는 첨부터 좋은걸 사야한다.싸구려 사면 항상 중복구매 하게됨 ㅠㅠ

[장비] MSR 퓨리 V3

모임에 갔다가 이쁜 자태에 반하여 중고로 구입한 MSR FURY v3.사기만 했고 아직 펴보진 못했지만... 이쁘긴 하다.근데 좀 무겁다. 풀패킹하면 3키로 초반대.산에갈때는 못들고 다닐듯. 섬에 갈때나 ^^ 2명이 자기엔 충분하나... 남자둘이라면 흠...그냥 나 혼자 자는걸로 ㅋㅋ 이너 텐트다.바람에 강하다고 하는데 이것만 봐도 강해 보이긴 한다. 플라이를 치면 이런모습.이쁘다 ^^;; 구글에서 찾아본 MSR 퓨리의 모습.예전 모델 인듯 하다. 하지만 풍뎅이 모양이 정말 이쁘다.전실까지 포함된 모델이라 동계에 아주 유용할 듯 하다.여름에 쪄죽을듯...

2017.05.20~21 서산의 어느 한적한 섬

까페모임에서 갔던 어느 한적한 섬 여행.백팩모임이지만 여기는 완전 그냥 여행 ^^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모임에서 선정한 박지.텐트1~2인용 15동이상 들어갈 넓은 데크.사람이 원체 오지 않는 곳이라 주민들이 텐트치는 걸 그리 반기질 않는다.그리하여 저녁 늦게 텐트치고 잤다. ㅡㅡ; 데크를 만든지 얼마 되지않아 조성이 아주 잘되어 있는곳. 좋다 좋아~ ㅋ 돈주고 사먹거나 횟집가면 서비스로 먹던 고동이 사방 천지에 널렸다. 물이 빠져 완전 뻘밭인 한적한 섬마을. 데크에 의자 깔고 앉아 경치감상중 ㅋㅋ 이날은 미세먼지도 없는 아주 맑은 날.아카시아 향기가 퍼지는 이곳은 정말 너무 좋았다. 다음날 들렀던 해미읍성 이라는 곳.조성이 잘되어 있고 입장도 무료다. 서산의 1경 해미읍성. ㅋ 완전 제대로 힐링..

2017.05.13~14 시흥 하우고개 한가족농원

친구들 정기모임으로 시흥에 있는 한가족농원 이라는 곳에서 모임을 하기로했다.이곳으로 예약을 하게 된 이유는 음식시켜놓고 밤새놀고 다음날 나가도 된다고 하길래 ㅎㅎ폐인이될 생각으로 일단 참석. 좀 일찍와서 입구사진 한번. 옆집에서 삼계탕과 왕돈까스를 팔고있었는데 돈까스가 먹고싶었다. 우리가 시킨건 누룽지백숙. 구수하니 맛있다.가격은 43,000원 이었던것 같고. 모임회비라 사실 돈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맘껏 흡입. 여긴 저녁 10시 이후에는 사장님 이하 점원들이 모두 퇴근하기 때문에 늦어도 저녁9시 반 이전에 먹을것을 시켜놔야 한다.당연히 외부음식 반입 금지(근데 10시이후에는 점원들이 없기때문에 가져다 먹어도 모를듯...)그리하여 우리는 9시반 쯤에 닭도리탕 및 기타 안주류를 시키고 소주도 한 10병정도..

2017.05.06~07 덕적도 서포리 해변

항상 같이 가는 형님과 간만에 둘이 덕적도에 비박낚시를 하러 간다.비박장소는 만만한 서포리로 정했고 낚시 포인트는 화장실 뒷포인트를 거쳐작은이마까지 워킹 루어로 정했다. 차가 없는 뚜벅이 신세인 나는 새벽 5시반경에 집에서 나와2호선 첫차로 신도림으로 이동후 인천가는 1호선 급행으로 갈아타고 동인천역에서 하차.다시 동인척역에서 택시를 타고 인천 여객터미널로 가는 코스를 매번 이용한다.갈때는 신나서 좋은데 비박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정말 지하철에서 피곤하다 ㅠㅠ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백마식당으로 이동. 이곳의 3천원짜리 백반은 나에게는 진수성찬이다.덕적도에 도착하여 점심을 때우기 위해 식당에 부탁하여 2인분을 포장하여 샀다. 도착하여 서포리 해변에 도착하니 왠걸...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이날 황사도 있..

2017.05.04 삼길포 대호좌대 자연식

간만에 회사 동료들과 삼길포 좌대 낚시터를 갔다.안가본 곳으로 가보자 하여 자연식만 하는곳을 찾아보니 대호좌대 라는 곳이 있었다.그리하여 새벽 6시반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8시반경 삼길포에 도착.3인 6만원에 티켓을 끊고 묶음추 몇뭉치랑 오징어 지렁이 사서 좌대로 입성한다. 언제나 입장 할때는 기분이좋다.대물 & 손맛을 꿈꾸며 얏호~ ㅋㅋ 아침을 거른 우리는 일단 오자마자 낚시대 별쳐서 내려놓고 라면을 끓여서 허기를 때운다.이날은 최대한 간단히 가자고 하여 라면, 햇반 군것질 거리 및 맥주 1인당 한캔씩만 들고 들어갔다.아침에 라면에 맥주 한잔 ㅋ 라면에 맥주한잔 하고 있다가 낚시대를 다시 내리려고 올려보는데 미약한 입질이온다.들어올려보니 멸치 새끼만한 우럭이다. 이거 잡고 불현듯 이게 마지막 물고기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