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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크레모아 헤디

패츨의 약간 저렴이 제품을 사용중이었는데...1년반정도 쓰다보니 살짝 고장 비스무리 하게 나기도 하고...밝기가 너무 밝지가않아서 고민했었다. 고민하다보니 고민해서 뭐하나 싶어 헤드랜턴을 구입.크레모아 랜턴은 이미 유명해서... 가격은 좀 나가지만 그냥 믿고 구입했다.가장 맘에 드는건 충전식 랜턴이라는 점...페츨제품쓰다가 매번 건전지 갈아끼우기 짜증났는데 이건 그럴일이 없다.밝기도 최대 450루멘으로 사용해보니 이전제품과 밝기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해루질 해도 될정도 ^^;; 앞으로 잘 사용하자!

2017.10.28~29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지인 넷이서 덕적도를 가기로 하여 아침6시반에 만나 연안부두 터미널로 이동했다.도착하여 아침은 백마식당에서 맛있는 백반으로 끼니를 때우고티켓팅을 하러 가보니 다음날 풍랑주의보로 배가 안뜰수가 있다고 한다. 문득 작년에 덕적도에서 못나왔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날짜를 보니 작년과 날짜까지 같은 날 이었다. 매년 이맘때는 날씨가 이런가 하는 생각에지인 넷이서 들어가면 못나올거 같으니 가지말자는 합의를 보고 다른곳을 찾기 시작했다. 내가 추천한 곳은 임진강 주상절리와 무의도 였다.임진강은 요근래 두번가봐서 놀기좋다는 것은 알고있었고무의도는 연안부두가 인천이니 인천쪽 가까운 곳을 찾고 또 섬이라 하기엔 뭐한배타면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인지라 잠진도 선착장에 전화해보니 다음날도 배는 뜬다고 하여마침 아무도 가보지 ..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PS4 PRO를 산지 약 1달.플스를 살때 예전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라스트 오브 어스를 바로 구매해서 했는데역시나 명작은 명작이다. 언차티드4 더디비전 세개를 구매했는데언차티드는 2번 엔딩보고 안하고 있고 더디비전은... 혼자하기가 좀 애매해서 가끔하고플스플러스 무료게임으로 받은 메탈기어솔리드 펜텀페인도 가끔씩 하고있는데...유독 더 라스트 오브 어스만 계속 하고있다... 심금을 울리는 아저씨 조엘... ㅠㅠ 조엘과의 첫만남은 구렸지만... 점점 죽은딸과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엘리.엘리는 정말 욕을 잘한다.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불쌍한 테스...ㅠㅠ 이게임을 하다보면 진짜 감염체보다 사람새끼들이 더 나쁜놈임. 감염체중에 딱따구리 소리를 내는 클리커.초반엔 개짜증인데... 칼을 연마하면 가지고 논다...

2017.10.22~23 관악산 공룡머리 코스

군산에 위치한 관리도를 가보고 싶었는데 같이 가고싶다는 사람이없어서양주에있는 은봉산으로 가기로 결정했다가 차량있는 친구가 약속이 취소되어부랴부랴 집뒤어엤는 관악산이라도 가기로 했다. 인헌고등학교 뒷편으로 관악산 올라가는길을 따라약 30여분정도 올라가니 공룡머리가 보이고 거길 타고 올라가니 전망대로 올라가는다리가 보였다. 산 야등을 한건 이번이 처음 +_+;; 술먹고 한숨 자고 갈거라서 부랴부랴 친구 텐트 외피만 쳤다.날씨가 생각보다 안추워서 그냥 외피에다가 바닥깔고 침낭만 깔고 자기로... 많이 올라온 것도 아닌데 서울야경이 아주 멋지게 보였다. 배가고파 싸온 안주삼아 맥주한잔. 조개탕과 떡볶이를 만들어서 소주도 한잔 ㅋㅋ 마무리로 함박스테이크 까지. 아침 5시반정도 되니 운동하시러 오는분들이 하나둘 올..

2017.10.07~08 다시찾은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동이리 주상절리

예상했던대로 대부분 친구들이 장가를 가지 않아 할일 없던 우리들은 시간을 맞춰서다시한번 임진강을 찾기로 했다. 가기전날 놀러가서 먹을 짜장을 친구가 만들었다 ㅋㅋ 나도 들뜬 나머지 내가 싸갈거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친구들에게 전송했다 ㅋㅋ 그렇게 다음날 아침6시반에 만나서 다시 임진강으로 출발.1시간조금넘게 걸려 도착한 이곳. 날씨도 참 좋다^^ 텐트를 치려고 하는데 옆에 계신분들이 여기 자리를 비워달라고 했다고 한다.드라마 찍으러 온다가 어쩐다나. 장혁이랑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보고 검색해보니 돈꽃이라고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인듯. 근데 드라마를 찍을거면 제대로 못들어오게 통제를 하든가 해야지명절 휴가때 그것도 주말에 이렇게 사람 많이오는곳에서 촬영을 한다니... 말도안되는 이야기다.어쨋든 그이야기에 찜찜..

2017.10.05 용무치항 쭈꾸미 낚시 & 삼길포 수문 낚시

길곤 긴 추석 연휴중 집에 있기 무료하여 간만에 아부지 고무보트와 엔진을 가지고당진의 용무치항으로 갔다. 전날 저녁 당진으로 이사간 형의 집으로가서 하룻밤 자고새벽4시경에 형의집에서 용무치항으로 출발하여 아버지 고무보트를 조립하고바다로 나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가져온 30마력 엔진이 말썽이다. 70이 넘은 아버지가 엔진과 씨름을 한지 한시간여. 그래도 온김에 조금이라도 해보자고 하여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고무보트에아버지 어머니 형 나 온가족이 구명조끼 입고 탑승. 결과는... 배에 빵꾸가 나고 엔진까지 고장이라결국 해경에 전화하여 배를 끓고 나왔다.쭈꾸미 낚시대는 던져보지도 못하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힘만 죽어라 낭비했다.사실 가족중 누구하나 안다친걸로 만족해야 했다. 정리를 하고 가족모두 기분이 별로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