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여만에 다시찾은 태안 태배 & 가르미끝산20일 오전 8시쯤 이태백 캠핑장 도착하여 짐 대충풀고 바로 낚시대들고 가르미끝산으로... 아 나의 어설픈 낚시폼. ㅋㅋ 같이간 일행들.회사엉아 & 엉아의 아는 후배 & 나 3인.나는 루어만... 엉아와 동생은 염장지렁이로.염장지렁이 좋은듯.넣자마자 폭발적인 입질. 근데 씨알작은놈이 너무 달려든다.난 작은놈 잡기 싫어서 웜4인치 지그헤드 바늘도 큰놈으로. 큰거쓰니까 그래도 큰거 잡힌다.삼치잡으러 왔는데 삼치는 이시간에 없나보다.새벽에나 나가봐야지 했는데 술먹고 뻗어서 아침8시에 일어났다 ㅡㅡ;;; 오전 9시부터 오후3시정도까지 했다. 힘들고 지쳐 캠핑장으로 가기로...씨알작은거 다버리고 그나마 큰거 두놈 챙겨갔다. 가져와서 회 맛보며 소주한잔. 소주한잔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