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의 일본이야기/DirTy™의 일본추억들 4

아사쿠사

동경안에서 가장 큰 신사인 센소지로 유명한 아사쿠사... 관광지로도 유명하여 동경에 가게되면 한번쯤은 가게되는 그곳. 우리나라의 전통 거리 인사동이 있다면 동경에는 에도시대의 거리 아사쿠사가 있다. 사람도 많을 뿐더러 관광객으로선 볼거리도 상당하다. 일본에 있을 때 유난히 많이 간곳 중 한곳. 친구들이오던 가족들이 오던 무조건 갔었다.ㅎㅎㅎㅎㅎ 아래 두건 두르고 있는 사람 나임... ㅋㅋㅋㅋㅋ

군마현 오오이즈미 마치 산요전기

2007년 말부터 2011년2월까지 3년이나 넘게다닌 산요전기... 이 회사때문에 결국 군마현 오오이즈미 마치에 살게되었다 ㅎㅎ 계약사원으로 쭉 3년이상 다녔는데... 지금 한국에서 다닌회사보다도 더 오래다닌... 여지껏 인생에서 가장 긴시간 다닌 회사이다... 일본이나 해외에서도 꽤나 인지도 있는 회사이다. SANYO ... 전자기기 대기업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 회사에서 하는거마다 안되는지 말아먹는건지... 가정용 기기나 핸드폰 비디오카메라 등등은 다 말아잡주시고 기업용 기니나 전지는 꽤 인지도가 좋았던 것 같다. 내가있을때 2009년정도인가.... 파나소닉으로 인수 됐다. 이때 계약사원들 생산직원들 엄청나게 잘려나갔었는데 이상하게 나는 안잘리고 2년이나 더다녔다... 근데 나 왜 안짤랐지?? ㅋㅋㅋ ..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사쿠라기쵸

2007년 4월... 일본 회사에 파견 사원으로 처음 입사했던 富士ソフト(후지소프트). 일본 소프트웨어 회사 대기업10위권 이내(당시 3위였던가... 지금은 모르겠다) 소프트웨어 회사로서는 정말 규모큰 회사였다.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 회사였지... 아래는 그당시 명찰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쓰던 핸드폰... 후지소프트 본사는 JR선 사쿠라기쵸 역과 연결되어있다. 아래는 JR 사쿠라기쵸 역... 사쿠라기쵸역은 관광지로도 유명해서 한국에서 요코하마로 관광오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역에 내려서 관광을 시작한다. 헌데 나는 첫 회사를 이역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관광지 인지도 몰랐다.... 위의 사쿠라기쵸역을 나오면 아래 사진에 계단같은 것이 보이는데 역과 연결되어 있어 회사 출퇴근은 정말 용이했었다. 본사건물은 오..

2010년 6월 5일 지유가오카 에서의 일상

지유가오카... 2010년 6월 5일... 참 세월이 빠르고 무상하기도 한데... 찍어놨던 사진을 들여다 보니 벌써 2014년 이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다보면 느끼지 못할것들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것은 특별하다. 일단 ... 예전에 찍어놓았던 지유가오카 인증샷... 이곳에 사시는분에겐 죄송^^; 길가다가 간판이보였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한 지유가오카. 지유가오카의 상징? 라비타라는곳... 사진으로보면 웅장하고멋질것 같지만 정말 좁은곳이다... 분위기는 좋음 ^^; 이날 일기예보는 비였지만...비는 커녕 쪄 죽일듯한 기세로 햇볕이 쏟아졌다. 점원과 손님이 정겹게 이야기 나누는모습... 정겨움이 묻어나오는 풍경~ 언제나느끼지만 일본은 너무 친절하다... 친절해서 울나라사람들에겐 부담스러울정도다 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