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터미널 2

2017.10.28~29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지인 넷이서 덕적도를 가기로 하여 아침6시반에 만나 연안부두 터미널로 이동했다.도착하여 아침은 백마식당에서 맛있는 백반으로 끼니를 때우고티켓팅을 하러 가보니 다음날 풍랑주의보로 배가 안뜰수가 있다고 한다. 문득 작년에 덕적도에서 못나왔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날짜를 보니 작년과 날짜까지 같은 날 이었다. 매년 이맘때는 날씨가 이런가 하는 생각에지인 넷이서 들어가면 못나올거 같으니 가지말자는 합의를 보고 다른곳을 찾기 시작했다. 내가 추천한 곳은 임진강 주상절리와 무의도 였다.임진강은 요근래 두번가봐서 놀기좋다는 것은 알고있었고무의도는 연안부두가 인천이니 인천쪽 가까운 곳을 찾고 또 섬이라 하기엔 뭐한배타면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인지라 잠진도 선착장에 전화해보니 다음날도 배는 뜬다고 하여마침 아무도 가보지 ..

2017.06.11~12 덕적도 밧지름 해변

아... 이젠 다른데를 좀 가야겠다.덕적도 이젠 슬슬 질리는듯... 어쨋든 대학동기놈이 자기쉰다고 놀러가자고 하여아침 첫차를 타고 인천연안부두로 향한다. 일요일 첫차. 한가하니 좋다^^ 연안부두 도착 후 부랴부랴 티켓끊어 10분전에 배에 탑승.덕적 진리선착장에 내려 밧지름까지 살짝 걸어본다.날씨는 의외로 더웠다. 고작 30~40분 걸었을 뿐인데 땀에 흠뻑 +_+;;오자마자 맑은 날씨(맑아보이지만 미세먼지 쩌는 날씨)에 사진한장 담아본다. 오자마자 친구와 내가 잘 텐트를 펼쳤다.처음 설치해본 FURY... 처음이라 좀 애먹었다.X자로 폴대를 설치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1자로 설치해서 꼬는 방식이었다 ㅡㅡ;; 삼겹이에 아침 소주 한잔 ㅋㅋㅋ옆에 가족끼리 오셨던 아재와 술을 먹다보니 아침부터 과음했다. 과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