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맥주 2

2018.05.26 오키나와 셋째날! 관광의 날

셋째날의 일정은 비싼돈 주고 잠자게된 히지오오타키캠핑장 안에서 도보로 40분정도 거리인 히지오오타키를 보고 오는것이었지만 피곤했는지 좀 천천히 일어나 캠핑장에서대충 아침먹고 커피 내려마시고 히지오오타키(폭포) 둘러보는것은 건너 뛰기로 했다. 짐정리해서 바로 다이세키린잔(大石林山)을 보러가기로 했다.한자를 보아하니 나무울창한 큰바위 많은 산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일단 가본다.여기도 입장료가 있다. 인당 1,000엔 조금 넘었던 것 같다. 들어가서 지도를 받아들고 입장하면 버스를 태워주는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내려줬다.다돌면 꽤 힘들 것 같아 노란선쪽이 바다가 많이 보이는 코스라 그쪽으로 돌기 시작해서20분정도 돌았는데 노란선 부근은 전부 트래킹이 끝났다 ㅡㅡ; 이 바위가 다이세키린잔을 대표하는 곳 인것..

2018.05.25 오키나와 둘째날! 해양스포츠를 즐겨보자!

이날은 일정이 좀 빠듯한 날이었다.아침일찍일어나 전날 이온몰에서 사온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모카포트로 커피한잔내려 마시고 짐챙겨 바로 스쿠버 다이빙 샵으로 향했다.우리가 갔던때가 장마철 이었는데 다행히 3박4일동안 비한번 안오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대망의 첫일정은 푸른동굴 스쿠버다이빙!원래 전날 예약을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오늘로 미루자고 했다.근데 전날 도착해서 바다 상황을 보니 파도가 거의없는 화창한 하루였는데...오후4시 예약이라 그런지 사람이 우리 둘뿐이어서 다음날 아침으로 미룬것 같았다.이날 오전 10시 스쿠버 한사람이 우리포함 총 8명이었던걸보니 나의 짐작이 맞은것 같았다.어찌됐던 인생 처음으로 하는 스쿠버는 색다른 기분이었다.처음 물에들어갈때의 약간의 공포?? 를 이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