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4

2020.12.22.~23 가평 호명산 잣나무 숲속 캠핑장

가기 편해서 예전에 자주갔었던... 돈내고 처음 가본 호명산. 예전이랑 변한 건 크게 없다. 다만... 불피우고 고기 굽는 사람들이 많고, 매점있고, 화장실 있고, 샤워실 있고... 없는게 없다. 그러니 캠핑장이지... 대학동기 친구중 한놈은 백패킹가방에 뭘 저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지... 자기스타일이니 말을 줄이겠다. 뭐 10분도 채 안걸리는 길을 슬슬 걸어가면 되니... 한친구는 쇼핑백에 짐싸옴 ㅋㅋ 평일 인데도 꽤나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여기는 미니멀이 아니면 못올라오는 곳인가... 대형텐트는 아직 본적이 없다. 데크가 엄청커서 대형텐트도 문제없다. 짐도 차로 실어다 주던데..(돈내는것 같긴 하지만) 대형텐트로 와도 재밌을 듯... 역시 저녁은 술판... 돼지고기도 굽고... 김치찌게에 ..

2018.05.26 오키나와 셋째날! 관광의 날

셋째날의 일정은 비싼돈 주고 잠자게된 히지오오타키캠핑장 안에서 도보로 40분정도 거리인 히지오오타키를 보고 오는것이었지만 피곤했는지 좀 천천히 일어나 캠핑장에서대충 아침먹고 커피 내려마시고 히지오오타키(폭포) 둘러보는것은 건너 뛰기로 했다. 짐정리해서 바로 다이세키린잔(大石林山)을 보러가기로 했다.한자를 보아하니 나무울창한 큰바위 많은 산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일단 가본다.여기도 입장료가 있다. 인당 1,000엔 조금 넘었던 것 같다. 들어가서 지도를 받아들고 입장하면 버스를 태워주는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내려줬다.다돌면 꽤 힘들 것 같아 노란선쪽이 바다가 많이 보이는 코스라 그쪽으로 돌기 시작해서20분정도 돌았는데 노란선 부근은 전부 트래킹이 끝났다 ㅡㅡ; 이 바위가 다이세키린잔을 대표하는 곳 인것..

2018.05.24 오키나와 첫날! 나하 시내 돌아보기

오키나와 첫날. 아침 10시 반 비행기라 오랜만에 새벽 6시반에 집에서 나와 공항버스를 타고 8시쯤 도착했다.좀 일찍 도착한 것 같아 흡연장소를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형님에게 카톡을 해보니 이미 도착해서 형님도흡연장소를 찾고 계셨다 ㅋㅋㅋㅋ 어쨋든 만나서 같이 티켓팅하고 바로 면세점구경하러 들어옴.출발전 둘이 사진한방 남겨본다. 둘이 가끔 백패킹이나 낚시를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어색하진 않다. 비행기 탑승후에도 사진 한방 남겨봤다 처음 타 본 진에어.....말도많고 탈도많은 회사라 이비행기 안타려고 무던히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타게되었고어떻게든 돌아오는 길에는 안타려고 피치항공을 예약했는데 다시는 피치항공을 타고싶지 않은계기를 만들어준 이번 비행편 예약 ㅋㅋ 어쨋든 진에어 저가항공 이지만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