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찾은 병지방 오캠장.
저렴하고 캠핑장이 커서 그런가 예약도 하기 수월해서 또갔다.
첫날은 가자마자 텐트치고 술만 펐다.
올해 첫 생굴. 너무너무 맛있다 ㅋ
장어에 닭꼬치... 돼지고기 맛있다.
술이 쭉쭉 들어간다 ㅋㅋ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캠핑장...
금요일날은 확실히 사람이 없었다.
여름철 물난리로 물이 엄청나더니 지금은 아예 비가 안와서 물이 말라버렸다.
말라버린 저물에서 꺽지 낚시 좀 해봤는데 물고기 따라오는 것 까지만 확인.
잡지는 못했다 ㅠㅠ
낮술부터 시작해서 밤까지 술만...
2박3일동안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집에가는 날 죽는줄....
겨울이 다가온다.
빨리 난로 피는 겨울 캠핑 가고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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