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2.~03 경상남도 통영시 대매물도 당금마을
통영에 있는 대매물도에 다녀왔다.금요일 밤에 출발하여 날밤까고 토요일 아침 6시50분 배에 탑승. 배에 탑승하여 맥주를 먹다보니 도착. 생각외로 작은 섬이다. 몇가구 안되는듯한 섬. 선착장 앞에 작은안내소와 구판장이 있다.구판장에는 물, 술, 라면등 작은 편의점 같이 되어있었다. 구판장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나옴과 동시에... 길가다 있던 흑염소 모녀 ㅋ 텐트치고 잘수 있는 유일한 곳인 옛 매물도 분교가 나온다.지금은 폐교이고 여기서만 야영이 가능하다.같이 간 분들과 함께 자기 잘곳을 셋팅 했다. 바로앞에 몽돌해변으로 내려갈수 있는 길이 있다.200계단은 내려가야 된다. 내려가는건 좋은데 올라오기 좀 힘들다 ㅋㅋ 좋은 공기. 좋은 밤.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