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한 형님이 가자고 해서 뜬금없이 가게 된 캠핑장. 폐교를 수리해서 만든 펜션&캠핑장인데... 아마 다시는 안갈 곳... 이근처는 이미 유명한 무료 차박지가 몇군대 있고 삼탄역 근처 인지라 새벽녘부터 밤늦게까지 화물기차 및 일반 기차가 수시로 다녀서 엄청 시끄럽다. 입구 컷. 입구 왼편으로 난 길로 가면 무료로 놀만한 곳이 있다. 실제로 다음날 들러서 몇시간 놀았다. 물놀이 하는 가족들이 꽤나 찾는 곳 이었다. 예전 학교 였던 지라 잔디밭이 넓게 중앙에 자리하고있다. 오른편의 건물은 학교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펜션으로 바꾸어 영업중. 토요일이었지만 예약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애기들 탈 수 있는 방방 과 하나의 그네... 관리하시는 분이 몇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