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8~20 강원 인제 돌배야영장
돌배야영장... 바로앞에 물가인데 차도 근처라 차들 달리는 소리가 밤새들린다. 그리고 여긴 오전 7시부터 진입이 가능해서 7시에 차 들락날락 하는소리가... 이틀동안 신경쓰여서 잠을 계속 깻다. 우리는 카라반 한대, 텐트 하나를 칠거라 사이트 2개를 빌렸다. 날이 그닥 덥진 않아서 그냥 그늘 아래서 식사... 물놀이 출발.... 시원하고 좋으다. 유속이 좀 쌔다. 비가 안올때라 괜찮았는데 장마지나고 나면 애들은 조심해야 될듯... 족대질도 오랜만에 해봤다 ㅋㅋ 저런식으로 피래미 20여마리 잡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속초로 가서 물회랑 오징어순대 사옴. 낙곱새도 먹구... 이후로는 계속 술만 퍼마시다 잠들었다. 집에 가기 전 야영장 옆에 이쁜 카페같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길래 가봤다. 슈네화덕피자? 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