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의 주저리주저리/DirTy™의 혼잣말

2년마다 이사... 왜 집사는줄 알겠더라.

DirTy™ 2019. 10. 1. 09:24

2호선 낙성대역 부근에서 2년 원룸, 2년 투룸 꼭 4년동안 살다가

사정으로 인해 좀 큰집이 필요해 경기도 용인 수지구로 이사를 계획.

짐싸는 것도 일이면...일. 짐이적으니 포장이사 부르긴 뭐하다.

뭐 그래도 싸다보니 한짐 가득.

냉장고 세탁기 같은게 없으니 그나마 적어서 1톤트럭으로 이사를 감행.

휴... 혼자살아도 이렇게나 짐이 많다니...

수지구에 있는 한 아파트로 이사...

가는길에 개천도있고 공원도 있고 사람살기 좋은곳인듯.

아이들도 정말 많고 신혼부부가 정말 많은 이 동네. 좋다.

이사와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새걸로 구매.

남들 결혼할때나 사는걸 혼자사는 내가 구매하다니... 쩝...

하여간 집은 넓어져서 좋긴 한데 청소하기가 영...

짐이 많지않아 어디든 깨끗하다.

옷방에는 백패킹 장비들과 옷만...

이제 큰짐들이 많이 생겨서 이사갈때는 무조건 포장이사를 해야할텐데..

포장이사 하면 최소 100만원 + @ 에다가 시간 버리고.

왜 집사는지 알거같은 이번 이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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