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만에 찾은 임진강 주상절리.작년보다 1주일 늦게 왔을 뿐인데 새벽녘 거의 영하에 가까운 날씨.낮에는 영상 20도에 육박 +_+;;일교차가 너무 심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다. 이번 캠핑은 6명이서 오게됐다. ㅎ좀 일찍 도착해서 그런가 사람이 없어서 입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텐트 치고 자리를 잡음. 이때만 해도 사람도 별로 없어 한적하고 좋았다. 자리잡자마자 배고픔에 잔슨빌 소시지 삶고... 골뱅이 무침도 했고... 밥도 하고... 배고픔에 삼겹살도 굽고 아침부터 소주를 달린다. ㅋㅋ 질펀하게 오후 까지 마시다가 아귀살포도 꺼내서 구웠다.난이거먹고 낮잠 3시간 정도 자고 저녁에 기상. 저녁에 꺼내든 횟감 농어.크림농어스튜를 친구가 만들어줬다. ㅋㅋ 농어회와 매운탕. 역시 저녁엔 국물 안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