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2

2020.01.26~27 용인자연휴양림

친구들과 설날 이후 집에있기 심심해서 오게 된 자연휴양림. 4.5*3.5 정도의 큰텐트라 이너텐트는 못치고 4*4데크에 쉘터모드로 겨우 쳤다 ㅎㅎ 이번엔 친구가 에어박스도 구입했다. 전기도 들어오니 전기장판도 깔았다. 텐트치고 점심에 소주 한잔 찌끄리고 산책을 갔다. 물론 나는 안올라갔고 친구 2명만 정상까지 갔다옴. 페러글라이딩 하는곳도 있다던데 이날은 하는사람이 없었나 보다. 조개도 굽고 오뎅도 구워먹으니 맛났다. 굴비도 굽고 이런저런 안주를 벗삼아 한잔 하다보니 나는 만취했다 ㅋㅋ 어거지로 겨우 올린 텐트 ㅋㅋ 길이가 안나옴. 밤에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나뭇가지가 떨어지면서 텐트 위에가 빵꾸가 났다 ㅡㅡ;; 담에 또 갑세~친구들

2019.1.26~27 호명산 데크

주말에 심심해서 유료 되기전 호명산 혼자 방문해 봄.호명산 입구까지 길이 완전 뚤렸다.캠핑장 조성을 위해 무던히 애쓴 흔적.저길로 걸어가니 진짜 더 금방 감. 음... 공사할 때 만 봤는데 완공된거보니 아주 말끔하다. 주민들도 좋아할 듯. 음? 이건 캠핑장까지 버스가 다니려는건가? 모르겠다...예전에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공사로 다 깍아버려 황량한 입구. 안추운 것 같았는데 물이 얼어있는걸 보니 그래도 겨울은 겨울 인가보다. 조금 올라가니 캠핑장이 될 곳에 관리실과 간이 매점 건물이 보였다. 아직은 사용 못하는 화장실. 남여 공용인가? 개수대까지 있다. 이미 개장도 하기전 놀러와있는 많은 사람들.오후 5시좀 안되게 도착했는데 남은 데크는 몇개 없었다. 어두워지기전에 빠르게 잠잘곳 셋팅.잭쉘터미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