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회사 친한 형님과2박3일로 낚시를 가봤다. 무려 전북 군산으로... 가는길에 본 새만금 방조제의 풍경. 여기 정말 경치는 좋더라^^ 첨엔 금요일 회사 일찍 퇴근하고 바로 출발해서 밤낚시 하고 토요일날 오전에 들어가서 텐트 치고 자려고 하다가 넘 피곤할것 같아서 일단 금요일도 현지예약한 후 바로 텐트치고 좀 쉬다가 나가기로 했다. 텐트치고 무녀도 오토캠핑장 매점에서 소라1kg 사서 소주한잔 가볍게 했다. 모기 천국. 모기 대비를 잘 해가야 함. 소주한잔 하고 살짝 자다가 밤낚시를 하려고 여기저기 다녀보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선유도 선착장 쪽이 뭐가 나온다고해서 일단 가보니 사람들이 있어서 낚시대를 폈다. 간간이 나오던 장어들. 사이즈가 아쉽지만 손맛은 봤다. 새벽5시경까지 낚시하다가 들어와서 출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