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컨트리 2

2018.11.15~17 덕적도 백패킹

친형과 2박3일로 목금토 덕적도를 다녀왔다.형은 백패킹용 장비가 하나도 없어서 모두 나의장비로만...짐싸고 텐트쳐주고 잠자리 해주고 하느라 혼났다 ㅡㅡ; 평일 출발이라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백패킹 입문한지 이제 2년정도인데 두명분의 장비로 늘어난게 참 신기하다.돈도 꽤나 많이썻다. 300정도는 쓴듯... 미스테리렌치 테라플레인 배낭은 팔려고 내놨는데 비싸게 팔려했더니 안팔려서그냥 쓰기로했다. 뭐 누구 한명 장비없는 사람 데려갈때는 필요하니 나쁘진 않다. 이번여행은 첫날은 도보로 밧지름 이동. 둘째날은 도보로 서포리로 이동으로 목표를 잡았다.오후배를 타고 덕적도에 도착하여 일단 밧지름으로 향했다.이소가스를 덕적도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덕적도 선착장에 있는 모든 매점에이소가스가 없어 부탄가스 하나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