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

2017.11.04~05 신시모도 시도 수기해변

처음가본 신시모도.인천권도 은근히 섬이 많아서 인천권 섬만 다돌아봐도 일년 훌쩍 갈듯하다. 65리터 배낭에 짐싸서 공항철도 타고 운서역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타니 10분정도만에 매표소 도착. 미세먼지 쩌는날...사람하나 없는 신도행 차도선. 썰렁하다.사람이 없다 ㅎㅎ 갈매기도 없다.사람도 없다.뭔가 외롭다. 진짜 사람 하나 없었다. 신도에 내려 마을버스 타고 10분정도 만에 수기해변 도착.이미 몇팀들이 자리잡고 있다. 한가로운 수기해변의 저녁 풍경. 다음날은 아주 날씨가 좋았다. 풀하우스 촬영지 였다네 ㅋㅋ 집에가는 길은 아주 아주 화창한 날씨^^; 아주 가깝고 놀기 좋은곳 인듯 했다.개수대도 잘되어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여름철만 아니라면 한가로이 놀기 좋은곳 인것 같다 ^^

2017.06.11~12 덕적도 밧지름 해변

아... 이젠 다른데를 좀 가야겠다.덕적도 이젠 슬슬 질리는듯... 어쨋든 대학동기놈이 자기쉰다고 놀러가자고 하여아침 첫차를 타고 인천연안부두로 향한다. 일요일 첫차. 한가하니 좋다^^ 연안부두 도착 후 부랴부랴 티켓끊어 10분전에 배에 탑승.덕적 진리선착장에 내려 밧지름까지 살짝 걸어본다.날씨는 의외로 더웠다. 고작 30~40분 걸었을 뿐인데 땀에 흠뻑 +_+;;오자마자 맑은 날씨(맑아보이지만 미세먼지 쩌는 날씨)에 사진한장 담아본다. 오자마자 친구와 내가 잘 텐트를 펼쳤다.처음 설치해본 FURY... 처음이라 좀 애먹었다.X자로 폴대를 설치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1자로 설치해서 꼬는 방식이었다 ㅡㅡ;; 삼겹이에 아침 소주 한잔 ㅋㅋㅋ옆에 가족끼리 오셨던 아재와 술을 먹다보니 아침부터 과음했다. 과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