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낙성대역 부근에서 2년 원룸, 2년 투룸 꼭 4년동안 살다가 사정으로 인해 좀 큰집이 필요해 경기도 용인 수지구로 이사를 계획. 짐싸는 것도 일이면...일. 짐이적으니 포장이사 부르긴 뭐하다. 뭐 그래도 싸다보니 한짐 가득. 냉장고 세탁기 같은게 없으니 그나마 적어서 1톤트럭으로 이사를 감행. 휴... 혼자살아도 이렇게나 짐이 많다니... 수지구에 있는 한 아파트로 이사... 가는길에 개천도있고 공원도 있고 사람살기 좋은곳인듯. 아이들도 정말 많고 신혼부부가 정말 많은 이 동네. 좋다. 이사와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새걸로 구매. 남들 결혼할때나 사는걸 혼자사는 내가 구매하다니... 쩝... 하여간 집은 넓어져서 좋긴 한데 청소하기가 영... 짐이 많지않아 어디든 깨끗하다. 옷방에는 백패킹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