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의 주저리주저리/DirTy™의 게임세상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THE LEGENDOF ZELDA BREATH OF THE WILD)

DirTy™ 2018. 2. 26. 12:26

말로만 듣던 젤다의 전설. 고전게임.

스위치로 부활하여 한국에 정발 되었다고 하여 고심끝에 스위치와 젤다의전설 구매.

콘솔게임기로 PS4만 있기에 스위치를 받자마자 젤다를 꼽아 화면을 키자

PS4와 비교되는 그래픽에 약간 실망. 뭐 하드웨어 스팩이 차이나니 당연하긴 하겠다.

스위치라는 게임기 자체가 휴대용에 가깝게 설계되었으니...

어찌됐던 약 30시간 넘게 해본 결과. 완전 갓 겜이다.

왜 이렇게 대단한 게임이라고 세간에 떠도는지 알 것 같았다.


게임의 자유도가 어마어마 하다.

게이머가 상상 하던것을 해보면 안되는게 없다.

추운곳에 가서 사과를 떨구니 얼음사과가 되었다.

뜨거운 지방에 가서 사과를 떨구니 구운사과가 되었다.(자동요리가 된것.)

요리도 내맘대로 조리가 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 과일나무(두리안나무)를 베었더니 두리안이 떨어졌는게

떨어진 곳에 경사가 있어 잘린 나무와 두리안이 절벽으로 굴러떨어져 가는걸 보고 허탈함을 감출수 없었다.

떨어진 두리안을 가지러 절벽을 기어내려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엔딩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지만 100년전 공주님의 기사였던 주인공.

사명감넘치고 해보고싶은게 많은 공주님은 열심히는 하지만 각성을 못하는건지??


여성들만 들어갈 수 있는 겔드의 마을.

들어가다 경비병이 남자는 못들어 간다며 마을 밖으로 쫓아낸다.

찾다보니... 여장할 수 있는 퀘스트가 있어 마치니 여성복을 선물로 준다.

이거 입고 여장하면 드나들 수 있다. 앞으로 겔드의 마을에 갈 때는 무조건 입어야 한다.

근데 스토리상 겔드의 족장과 몇몇은 주인공이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있음 ㅋㅋ


게임 초반에 멋있게 생겨서 사진이나 찍으려 근처에 갔다가 한방 맞고 사망하게 한 장본인 라이넬.

무서운놈... ㅠㅠ


4신수 중에 처음으로 깬 미파가 나오는 신수...


아직 4신수도 다 깨지못했지만...

이거이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하고있다.


덕분에 몬헌은 손도 못대고있음.

어쨋든 God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