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2

2019.05.25~26 안면도 형제낚시

친구들과 처음으로 가보는 안면도 형제낚시. 서울 구로디지털역에서 아침7시에만나 달리고 달려 10시쯤 도착. 부푼맘을 가지고 형제낚시 배에 탑승 ㅋ 흠... 언제나 변함없다. 오자마자 방 배정 받고 바로 채비해서 낚시 시작. 안잡히니까 채비도 바꿔가면서 ㅋ 역시나 엉성한 나의 낚시 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열심히 해본다. 그러다 얻어걸린 광어 한마리. 나만 광어 한마리 잡고 모두 꽝. 광어한마리 잡아서 그래도 회맛은 봤다 ㅋㅋ 내가 광어 잡은 곳으로 친구들이 몰려왔다... 하지만 감감 무소식. 몇시간 하다 다들 지쳐 포기하고 가져온 먹거리에 소주 시작. 사장님이 주신 소라도 맛보고 맛있게 냠냠... 밤이되어도 그냥 소주만 ㅋㅋ 경치좋은 밤의 장곰항. 잘먹고 잘놀다 온 형제낚시. 날좋을 때 또 가고 싶다.

2018.07.07~08 덕적도 백패킹 & 낚시

갯핑을 했다고 해야하나???낚시채널에서 갯핑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가끔 보긴 하는데 갯바위에서낚시도 하고 캠핑도하고 밥도해먹고 뭐 이런 프로그램이다. 예전의 가봤던 희미한 기억을 가지고 덕적도 택시를 타고 입구까지 이동해본다.10여분을 달려 입구로 이동했다. 예전에는 겨울철에 왔어서 그런지 푸른 숲이 익숙하지않다. 입구에도 무성히 풀이 자라있어 어색했다.추웠을때 왔던 기억인지라... ㅋㅋ 암튼 깔딱고개를 넘어가야한다. 숨 헐떡이며 20여분 만에 도착. 간만에 와보니 변한건 없었다.풀잎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 산위에서 내려가는 입구 찾느라 약간 해맸다 ㅋㅋ어쨋든 간만에 산타니 힘도들고 짐도 많은 터라 다리가 풀릴 지경이었다. 도착해서 기념사진 한방. 1박하며 낚시할 생각에 형님과 나 기뻣다 ㅋㅋ 도착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