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리 2

2018.07.07~08 덕적도 백패킹 & 낚시

갯핑을 했다고 해야하나???낚시채널에서 갯핑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가끔 보긴 하는데 갯바위에서낚시도 하고 캠핑도하고 밥도해먹고 뭐 이런 프로그램이다. 예전의 가봤던 희미한 기억을 가지고 덕적도 택시를 타고 입구까지 이동해본다.10여분을 달려 입구로 이동했다. 예전에는 겨울철에 왔어서 그런지 푸른 숲이 익숙하지않다. 입구에도 무성히 풀이 자라있어 어색했다.추웠을때 왔던 기억인지라... ㅋㅋ 암튼 깔딱고개를 넘어가야한다. 숨 헐떡이며 20여분 만에 도착. 간만에 와보니 변한건 없었다.풀잎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 산위에서 내려가는 입구 찾느라 약간 해맸다 ㅋㅋ어쨋든 간만에 산타니 힘도들고 짐도 많은 터라 다리가 풀릴 지경이었다. 도착해서 기념사진 한방. 1박하며 낚시할 생각에 형님과 나 기뻣다 ㅋㅋ 도착해서 ..

2018.06.16~18 덕적도 백패킹 & 낚시

금요일 저녁. 회사에 일이 생겨 야근을 아주 오랜만에 했다.다음날 일년여만에 덕적도에 가는데 말이다 ㅎ야근후 밤 12시가 넘어 집에 도착하여 밥도 못먹어서 대충 편의점 삼각김밥을 먹고백패킹장비랑 낚시도구 챙기니까 새벽 2시가 넘었다. 다음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인천연안부두에 도착하니 오전 9시경.연안부두에 도착하여 백마식당으로 이동 아침을 떼우고 덕적도로 향했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쾌속선은 만석.눈뜨고 일어나니 어느새 덕적도 도착. 소야도와는 이미 다리가 완공되어 있었다. 이번에 같이 가게된 회사 형님이 백패킹 장비가 아니라 짐이 좀 많다.버스타기에는 민폐같아 덕적도 택시 전화를 돌려봤지만 내리자마자는사람이 너무많아 덕적바다역 앞 작은 슈퍼에서 맥주한캔으로 갈증을 달래고옆에 낚시방에서 갯지렁이 한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