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3

2020.07.24~26 병지방 오토캠핑장

회사 첫 캠핑 동호회 모임으로 간 곳. 그나마 코로나가 좀 느슨해 졌을 때 갔는데 지금은 또 심해져서...끙... 24일 날씨예보가 좋지 않았는데 딱 좋았다. 더운데 부슬비가 내려서 시원하고 ㅋ 세팅을 일단 다 마치고... 타프스크린 치느라 지친몸에 김치에 막걸리... 자두 복숭아도 ㅋ 힘이 난다. 아아 마시려고 모카포트 점화... 이러고 견지낚시 하러 출발. 첨해봤는데 난 감이안오는데 같이 간 엉아는 감을 금방 잡더라. 난 낚시 센스가 별로 없는 듯 ㅋ 피래미잡는 어항도 아무데나 설치했더니 아예 잡히지도 않음. 잡힐만한 데다가 해야하나보다. 이날은 이러고 저녁먹고 그냥 잤다. 첫날은 생각보다 너무 선선해서 좋았다. 둘째날 나머지 멤버들 도착. 바로 물놀이하러 고고싱 ㅋ 작은 보트들 타고 다들 신나셨다 ..

2018.05.25 오키나와 둘째날! 해양스포츠를 즐겨보자!

이날은 일정이 좀 빠듯한 날이었다.아침일찍일어나 전날 이온몰에서 사온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모카포트로 커피한잔내려 마시고 짐챙겨 바로 스쿠버 다이빙 샵으로 향했다.우리가 갔던때가 장마철 이었는데 다행히 3박4일동안 비한번 안오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대망의 첫일정은 푸른동굴 스쿠버다이빙!원래 전날 예약을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오늘로 미루자고 했다.근데 전날 도착해서 바다 상황을 보니 파도가 거의없는 화창한 하루였는데...오후4시 예약이라 그런지 사람이 우리 둘뿐이어서 다음날 아침으로 미룬것 같았다.이날 오전 10시 스쿠버 한사람이 우리포함 총 8명이었던걸보니 나의 짐작이 맞은것 같았다.어찌됐던 인생 처음으로 하는 스쿠버는 색다른 기분이었다.처음 물에들어갈때의 약간의 공포?? 를 이겨내..

배낭메고 일본가자!! 아시아의 하와이 오키나와 본섬 캠핑장 투어 전초전!

매년 해외로 한두번씩은 베낭메고 가보자...라는 취지로 작년 대마도에 이어 올해는 오키나와를 택했다. 첫사회생활이 일본이어서 그런지 일본에 가는 것 자체가 옆동네 가는듯한 느낌이라계속 가는것도 그렇긴 한데 일본에서 지내면서 오키나와를 못가봐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싶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에서 같이 일했던 매번 낚캠 같이가는 형님과 가게되었다.몇명을 더 낑겨가려 했지만 모두들 시간의 압박으로 결론은 남자 둘이가게 됨 ^^;;; 전에 준비했던 것들에 대해 말해본다. 일단 렌트카검색에 검색을 거듭해 OTS 라는 렌트카를 예약했다.렌트카 3박4일 + WI-FI 대여비 까지 대략 17,000엔 정도로 예약했다.딱히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다. 여행일정은 아래와 같이 남부, 중부, 북부로 나눠서 여행일정을 짜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