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의 주저리주저리/DirTy™의 백패킹

배낭메고 일본가자!! 아시아의 하와이 오키나와 본섬 캠핑장 투어 전초전!

DirTy™ 2018. 5. 29. 10:09

매년 해외로 한두번씩은 베낭메고 가보자...

라는 취지로 작년 대마도에 이어 올해는 오키나와를 택했다.


첫사회생활이 일본이어서 그런지 일본에 가는 것 자체가 옆동네 가는듯한 느낌이라

계속 가는것도 그렇긴 한데 일본에서 지내면서 오키나와를 못가봐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싶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에서 같이 일했던 매번 낚캠 같이가는 형님과 가게되었다.

몇명을 더 낑겨가려 했지만 모두들 시간의 압박으로 결론은 남자 둘이가게 됨 ^^;;;


전에 준비했던 것들에 대해 말해본다.


일단 렌트카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 OTS 라는 렌트카를 예약했다.

렌트카 3박4일 + WI-FI 대여비 까지 대략 17,000엔 정도로 예약했다.

딱히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다.


여행일정은 아래와 같이 남부, 중부, 북부로 나눠서 여행일정을 짜려고 했는데...

남부지방은 그냥 접어두고 중부 북부 위주로 여행계획을 세웠다.

여행중에 남부지방으로 가긴 했는데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들린 평화기념공원과

렌트카를 빌린 OTS렌트카 뿐이었다.


계속 바빠 일정을 못세우고있었는데 같이가시는 형님이 너무 꼼꼼하게 일정을 잡아주셔서 조금 미안했다.

일정은 대략 아래와 같이 세웠다.


24일

13: 30 렌트카 수령

         -> 푸른동굴까지 1시간 예상....예약이 안되는 경우 다이빙 가기 전 숙박지 체크인 먼저

16 : 00 푸른동굴 다이빙(7700엔 2명 예약)

         -> 예약 필요(수중카메라 2500엔 1대 추가 가능). 월요일 예약하자.

18 : 30 숙박지(아야카리노모리http://www.ayakari.jp/index.jsp) 출발

         -> 예약하지 않아도 자리 있을 듯....확실하지 않음

         -> 출입가능 시간 오전 7시 ~ 오후 10시

## 할일 : 25일, 26일 캠핑장 전화로 예약하기.


25일

07 : 00 캠핑장 출발

          -> 캠핑장 문여는 시간 오전 7시....목적지 까지 내비로 26분 거리.

          -> 6시 50분 부터 문앞에서 열어달라고 알짱거려야 할 듯 

07 : 30 낚시집합(나하, 오후 1시 까지)

13 : 00 점심 및 관광

          -> 오키나와 국제 거리 or 다른 곳

17 : 30 숙박지도착(히지오오타키 캠핑장. 나하부터 1시 44분 소요. http://hiji.yuiyui-k.jp/ )

          -> 캠프예약제...예약필요. 입장료 500엔. 텐트 사이트 2000엔

          -> 체크인 13~18시. 늦을 경우 관리동에 연락. TEL:0980-41-3636


26일

?? : ?? 오전 폭포트레킹(왕복 1시간 반) 

12 : 00 이동 및 관광 

          -> 다이세키린잔 or 수족관

17 : 00 숙박지 도착

          후보 1(추천)

           (오토하다케 캠핑장. 17:00 까지 체크인. 500엔. TEL:090-6866-5074)

          -> 5월에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전화로 확인 필요. 

          -> 수족관 또는 북부 지역 관광시 가까움 

          후보 2

           (네이처미라이 캠핑장. 17:00 까지 체크인. TEL:098-968-6117)

            -> 사전에 비용 지불 후...17시 이후 체크인 가능한 지 확인 필요

            -> 17시 이후 체크인 불가능하면...북부관광 포기하고 일찍와서 쉬거나....카약체험하기


27일

11 : 00 렌트카 반납


일정대로 딱딱 진행되진 않았지만 또 여행의 백미가 일정이 틀어지는 것^^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하니 익사이팅 체험도 해보고 싶어

배낚시와 스쿠버다이빙을 예약했다.


가격이 딱히 저렴하지도않고 또 비싸지도 않은 그런 느낌 ^^;





예약은 현지에서 해도 문제없어 보였다. 극성수기만 아니라면.


또 우리는 백패킹 모드로 가는것이라 각자 물품을 챙겨가기로 했는데 대충 아래와 같이 챙겨갔다.


각자필요물품

텐트.매트,배게,침낭라이너,비상용은박침낭,의자,샌들,수저

데크팩및팩,끈,보조배터리,돼지코,USB충전기,선글라스,세면용품



겸용물품

타프,미니버너2개,코펠,셀카봉,차량용충전기,쿨러겸용디팩,백마후라이펜,경량테이블,커피원두,모카포트,칼,도마


번외

우의는 필요에따라

여권지참必

엔화지참必

몸에뿌리는 모기약


딱히 추운곳이 아니라 침낭은 과감히 빼고 겨울용 침낭 라이너만 가지고 갔다.

또 막상 가지고가서 한번도 안쓰게 된 것도 있으니 그건 추후에 이야기 해보자.


이렇게 몇주간 여행계획짜서 여행에 착수하는 날이 다가왔다.


또 여행에 참고한 여러 블로그들 주소도 남겨본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057327&memberNo=946&navigationType=push

https://blog.naver.com/lsk9599/220945823922

https://blog.naver.com/pcs090808/220788343111

http://blog.haloo.so/220307701604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147178

https://emailmee.blog.me/22111773874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169029

https://blog.naver.com/goodokinawa/2203305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