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의 주저리주저리/DirTy™의 낚시세상

2017.09.16~17 삼길포 만석좌대 낚시캠핑

DirTy™ 2017. 9. 19. 11:09

안면도 오형제 좌대를 가려고 했으나...

쭈꾸미 철이라 2주전부터 예약이 풀이라 예약이 불가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삼길포로 향했다.


오전 6시반경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텐트 명당자리는 하나도 없어

좀 후미진 자리로 이동하여 텐트를 치고 만석좌대 갈 준비.


잭쉘터미니를 오랜만에 피칭해보고 안에 이너텐트를 처음으로 써봤다.

두명이서 자기에 진짜 넓고 쾌적하다 ^^; 이너텐트 사길 잘한듯 했다.


이제 만석으로... 출발 ^^


낚시를 열심히 했으나 회사형님이 잡은 우럭 한마리가 전부...ㅠㅠ

오후 3시경 나와서 항구에있는 당구장에서 당구한판 치고 난후 저녁을 먹기로 한다.


익어가는 오뚜기 햇반 ㅋㅋ


만석좌대 자연식으로 잡아온 한마리의 우럭으로 회를 떠본다 ^^;;


묶은지로 김치찌게도 끓였다.


준비해간 파절이도 무치고


목살도 구워본다.


담날 아침까지 먹을양의 김치찌게라 양이 참 많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상차림에 소주한잔 ^^


후식으로 먹을 파인애플을 사갔으나 배가불러 포기 ㅋㅋㅋㅋㅋㅋ


저녁 12시경까지 마시다가 산책을 가봤다.

이상한 조형물들이 꽤나 많다.


술취한 형님1 ㅋㅋ


당구장에서 본 삼길포항의 풍경^^


담날 날씨가 아주 좋다 ^^


삼치가 들어올까 하여 스푼채비 달고 30여분간 던져봤다.

너무 더워 중도 포기...ㅠㅠ


수문쪽으로 가고싶었는데 사람이 너무많더라. 지금날씨가 놀기는 딱 좋은 날씨인듯 ^^


다음에는 오형제좌대로 가야지 ^^;

삼길포는 갈때마다 조과가 별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