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이 당진으로 이사를 가서... 집들이 겸 19일에 퇴근 후 고속버스를 타고 당진으로 이동.그날은 저녁 맛나게 먹고 술한잔 하고 잠이들었다. 다음날 할게 없어 아버지와 형 그리고 나 셋이서 낚시라도 가자고 하여 삼길포 만석좌대로 출발. 친형 집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삼길포였다.오전 11시쯤 만석좌대 도착하여 3~4시간 정도 낚시 결과 난 우럭2마리아버지 1마리형 꽝 ㅋㅋ 집에가는 길에 좌대에 있던 조사 한분이 자기는 집에 물고기 안가져 간다고우럭7마리 정도 주셔서 회도먹고 구워먹고 매운탕도먹고 아주 자연산 우럭 실컷 먹었다 ㅋㅋ 낚시 할 생각이 없었어서 내 낚시대를 안챙겨 갔었는데아버지 낚시대는 너무 낡고 무거웠다. 내꺼라도 드려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이 하나도 없어 좀 아쉽;;(핸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