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2 3

[장비] 씨투써밋 써모라이트 리액터 익스트림

침낭 라이너. 첨엔 그냥 싼거 사려고 NH제품중에 만원대의 제품을 샀는데 완전 진짜 쓰레기 ㅠㅠ한번쓰고 버려버리고 유명한 제품으로 구입했다. 바로 아래의 제품.일단 잘 늘어나고 더울땐 저것만 들고가서 침낭 대용으로 써도 좋다. 매번 느끼지만 장비는 첨부터 좋은걸 사야한다.싸구려 사면 항상 중복구매 하게됨 ㅠㅠ

[장비] MSR 퓨리 V3

모임에 갔다가 이쁜 자태에 반하여 중고로 구입한 MSR FURY v3.사기만 했고 아직 펴보진 못했지만... 이쁘긴 하다.근데 좀 무겁다. 풀패킹하면 3키로 초반대.산에갈때는 못들고 다닐듯. 섬에 갈때나 ^^ 2명이 자기엔 충분하나... 남자둘이라면 흠...그냥 나 혼자 자는걸로 ㅋㅋ 이너 텐트다.바람에 강하다고 하는데 이것만 봐도 강해 보이긴 한다. 플라이를 치면 이런모습.이쁘다 ^^;; 구글에서 찾아본 MSR 퓨리의 모습.예전 모델 인듯 하다. 하지만 풍뎅이 모양이 정말 이쁘다.전실까지 포함된 모델이라 동계에 아주 유용할 듯 하다.여름에 쪄죽을듯...

2017.05.20~21 서산의 어느 한적한 섬

까페모임에서 갔던 어느 한적한 섬 여행.백팩모임이지만 여기는 완전 그냥 여행 ^^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모임에서 선정한 박지.텐트1~2인용 15동이상 들어갈 넓은 데크.사람이 원체 오지 않는 곳이라 주민들이 텐트치는 걸 그리 반기질 않는다.그리하여 저녁 늦게 텐트치고 잤다. ㅡㅡ; 데크를 만든지 얼마 되지않아 조성이 아주 잘되어 있는곳. 좋다 좋아~ ㅋ 돈주고 사먹거나 횟집가면 서비스로 먹던 고동이 사방 천지에 널렸다. 물이 빠져 완전 뻘밭인 한적한 섬마을. 데크에 의자 깔고 앉아 경치감상중 ㅋㅋ 이날은 미세먼지도 없는 아주 맑은 날.아카시아 향기가 퍼지는 이곳은 정말 너무 좋았다. 다음날 들렀던 해미읍성 이라는 곳.조성이 잘되어 있고 입장도 무료다. 서산의 1경 해미읍성. ㅋ 완전 제대로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