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갔을 때가 올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겨울용 침낭을 사니 대담해 지기 시작했다.덕적도... 무슨 병인 것 마냥 주말만 되면 덕적도가 생각이 난다. 기상청예보를 보니 날씨가 풀리는 것 같아 조심스레 항상 같이 가는 형님에게 가자고 제안을 드렸더니형님도 콜~. 낚시 카페 회원도 온다는 말에 2주만에 또다시 가게 된 덕적도.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출발 하는 쾌속선을 타고는 싶지만...이게 섬나들이 1박이상을 하게되면 인천시민이 아니라도 50% 할인 해주는 프로모션(?) 같은 것이 있어서3번 잘 이용했는데... 올해 이용한도가 3번이였다. 그래서 할인을 못받음... 할인을 못받으면 왕복 차비 5만원은 좀 부담스러워 오랜만에 대부도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잡았다.기상청 동네예보에서 확인해 보니 기온은 상당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