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마에서 지낼 때 회식에서 고기먹자고 하면 대부분 이집을 갔다.처음 이집에 갈때 사수가 규탕(우설) 정말 맛있는 곳이 있다. 사수가 쳬주야 쳬주야... 이러길래 뭔가 했더니 済州家(제주집....) 듣자마자 한국식 고기 전문점 이라는 걸 알았다. 일본에서 야끼니꾸집(고기집)은 대부분 한국식이 많다.한국이 삼겹살 강국 이라 그런건지 대부분의 일본 고기집에서도 한국식이 많다.(김치도 팔고 후식으로 국수도팔고 ㅎㅎ) 오오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찻길가에 위치하고 있다. 외견은 뭐... 일본의 고풍적인 나무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나름 새벽 1시까지... 유흥가도 아닌데 일본에서 새벽 1시까지 라면 나름 선방이다. (안)녕히 가세요... 라고 붙혀논 걸 보면 한국식이고 이야기 듣기로는 여기 고기집 하시는분도 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