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대로 대부분 친구들이 장가를 가지 않아 할일 없던 우리들은 시간을 맞춰서다시한번 임진강을 찾기로 했다. 가기전날 놀러가서 먹을 짜장을 친구가 만들었다 ㅋㅋ 나도 들뜬 나머지 내가 싸갈거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친구들에게 전송했다 ㅋㅋ 그렇게 다음날 아침6시반에 만나서 다시 임진강으로 출발.1시간조금넘게 걸려 도착한 이곳. 날씨도 참 좋다^^ 텐트를 치려고 하는데 옆에 계신분들이 여기 자리를 비워달라고 했다고 한다.드라마 찍으러 온다가 어쩐다나. 장혁이랑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보고 검색해보니 돈꽃이라고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인듯. 근데 드라마를 찍을거면 제대로 못들어오게 통제를 하든가 해야지명절 휴가때 그것도 주말에 이렇게 사람 많이오는곳에서 촬영을 한다니... 말도안되는 이야기다.어쨋든 그이야기에 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