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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오키나와 둘째날! 해양스포츠를 즐겨보자!

이날은 일정이 좀 빠듯한 날이었다.아침일찍일어나 전날 이온몰에서 사온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모카포트로 커피한잔내려 마시고 짐챙겨 바로 스쿠버 다이빙 샵으로 향했다.우리가 갔던때가 장마철 이었는데 다행히 3박4일동안 비한번 안오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대망의 첫일정은 푸른동굴 스쿠버다이빙!원래 전날 예약을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오늘로 미루자고 했다.근데 전날 도착해서 바다 상황을 보니 파도가 거의없는 화창한 하루였는데...오후4시 예약이라 그런지 사람이 우리 둘뿐이어서 다음날 아침으로 미룬것 같았다.이날 오전 10시 스쿠버 한사람이 우리포함 총 8명이었던걸보니 나의 짐작이 맞은것 같았다.어찌됐던 인생 처음으로 하는 스쿠버는 색다른 기분이었다.처음 물에들어갈때의 약간의 공포?? 를 이겨내..

2018.05.24 오키나와 첫날! 나하 시내 돌아보기

오키나와 첫날. 아침 10시 반 비행기라 오랜만에 새벽 6시반에 집에서 나와 공항버스를 타고 8시쯤 도착했다.좀 일찍 도착한 것 같아 흡연장소를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형님에게 카톡을 해보니 이미 도착해서 형님도흡연장소를 찾고 계셨다 ㅋㅋㅋㅋ 어쨋든 만나서 같이 티켓팅하고 바로 면세점구경하러 들어옴.출발전 둘이 사진한방 남겨본다. 둘이 가끔 백패킹이나 낚시를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어색하진 않다. 비행기 탑승후에도 사진 한방 남겨봤다 처음 타 본 진에어.....말도많고 탈도많은 회사라 이비행기 안타려고 무던히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타게되었고어떻게든 돌아오는 길에는 안타려고 피치항공을 예약했는데 다시는 피치항공을 타고싶지 않은계기를 만들어준 이번 비행편 예약 ㅋㅋ 어쨋든 진에어 저가항공 이지만 간단한..

배낭메고 일본가자!! 아시아의 하와이 오키나와 본섬 캠핑장 투어 전초전!

매년 해외로 한두번씩은 베낭메고 가보자...라는 취지로 작년 대마도에 이어 올해는 오키나와를 택했다. 첫사회생활이 일본이어서 그런지 일본에 가는 것 자체가 옆동네 가는듯한 느낌이라계속 가는것도 그렇긴 한데 일본에서 지내면서 오키나와를 못가봐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싶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에서 같이 일했던 매번 낚캠 같이가는 형님과 가게되었다.몇명을 더 낑겨가려 했지만 모두들 시간의 압박으로 결론은 남자 둘이가게 됨 ^^;;; 전에 준비했던 것들에 대해 말해본다. 일단 렌트카검색에 검색을 거듭해 OTS 라는 렌트카를 예약했다.렌트카 3박4일 + WI-FI 대여비 까지 대략 17,000엔 정도로 예약했다.딱히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다. 여행일정은 아래와 같이 남부, 중부, 북부로 나눠서 여행일정을 짜려고 했..

2018.05.12~13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친구들과 봄맞이 여행으로 간 강원도 원주 소금산.무한도전때문에 유명해졌다고 하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갔다. 이날 출발할 때 부터 비가와서 다음날 오전까지 비가왔다 ㅎㅎ비가 오니 운무가 끼어 몽환적인 풍경. 꽤나 높은 출렁다리.비가와도 사람은 많았다. 주변 풍경들.여기는 한산해보이지만 주차장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소금산... 레일도 다닌다 ㅎ 주말및 공휴일은 사람이 많아 출렁다리는 일방통행 +_+ 고기집에서 일하는 친구가 원주까지 배달와서 같이 담배한대 피고 헤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도오고 할게없어 낮부터 소주를 달리고...저녁에도 소주 달리고...다음날도 서울와서 또 달리고 ㅋㅋㅋ그냥 술로 시작 술로 끝. 집에 돌아가기전 단체사진 찰칵! 내년엔 여자들좀 만나자고 친구들 ㅋㅋ40전엔 결혼 좀 합시다!!

2018.04.27~29 주문진 원투 낚시

회사 옆팀 과장님이 주문진으로 낚시하러 혼자 간다기에 꼽사리 껴서 가게 되었다.6시 퇴근시간 칼같이 운전해서 8시반쯤 주문진 도착.파도가 너무 심해 애꿏은 바다만 멍하니 쳐다보다가 숙소가서 짐풀고 저녁이나 먹자해서도착하자 마자 횟집에서 소주만 펐다. 맛있는 안주들 ^^ 다음날 아침.채비와 미끼를 사들고 아래 사진의 곳에서 낚시대를 던져봤다.2~3시간씩 했는데 입질은 대부분 한번 이상은 왔고...원투대 던져놓고 루어대 가지고 놀다가 보니 원투대에 입질이와서 들어보니대부분의 고기는 미끼만 먹고 도망갔다. 동해라 그런지 방파제 어디를 돌아다녀봐도 정말 사람이 없다.간간히 낚시하는 사람들만 있을뿐... 서해와는 전혀다르게 주말인데도 한가로웠다. 그나마 둘이 먹을만한 광어 한마리가 나와줘서... 요기는 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