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또 다시 찾은 형제낚시. 완전 리모델링 제대로 하심. 다니기 더욱더 안전해졌다. ㅎ 같이가신 형님 묶음추로 우럭 3걸이!! 우럭 세마리 한번에 낚는거 처음봄 ㅋㅋ 그래도 둘이 꽤 잡았다 ㅎㅎㅎ 어쨋든 돌아와서 회떠서 소주한잔하고... 사장님이 끓여주신 매운탕과 아구찜. 항상 먹을걸 잘 챙겨주시는 사장님! 타일도 새로 붙히셨는지 더 깨끗해져서 보기 좋았다. 날씨가 좀 추워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저녁되니 강풍에 눈내리기시작. 이때부턴 그냥 하염없이 술만 펐다. 만취되어 자고 아침에 일어나 회사동료 결혼식이 있어 아침 일찍 내려갔다. 일년에 한번은 꼭 가는 형제낚시. 올해는 한번더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