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의 주저리주저리/DirTy™의 백패킹 63

[장비] 씨투써밋 에어로 필로우 프리미엄 LG

계속 쓰던 나의 배게 클라이밋 쿠쉬.사은품으로 받아서 2년여간 잘썻는데...이번여름에 쓰다가 목에 땀띠나서... 짜증나서 씨투써밋 에어로 필로우 프리미엄 LG로 바꿧다. 이번에 씨투써밋 제품을 몇개 샀는데...진짜 다른건 몰라도 벨브시스템은 죽인다. 너무 편하다.매트도 그렇고 배게도 그렇고. 바람빼는게 이렇게 편하다니.이것보다 더 편한 제품을 만나면 또 바꾸겠지만 아직은 못봤다. 그나저나 경량을 추구하면서 LG제품만 잔뜩샀다.근데 큰게 잠자리가 편해서 RG제품은 못사겠다... ㅠㅠ

2018.11.02~03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2년전부터 낚시하러 간간히 덕적도만 10여차래 들락날락 거리다가이번엔 시간내서 한번 가보았다. 유명한 곳이라 딱히 설명은 생략. 짝수날 왜 가지말라고 했는지 몸소 체험했다.아침 9시쯤 배를 타고 덕적도를거쳐 굴업도에 도착하니 오후 1시반이었다.4시간 반이나 걸림 ㅡㅡ; 미치는줄 알았다 지루해서...여튼 오랜시간걸쳐 굴업도가 보이기 시작. 내리니 사람들이 트럭에 미친듯이 타는데...나와 형님은 그냥 걸어감. 마을에 걸어서 도착하는데 10분정도 걸림.힘든길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걸어도 10분임. 걸어가도 무방.점심을 먹고싶었는데 예약도 안하고 이장님에게 물어보니 자기식구들 밥먹는데 껴서 먹으란다.죄송함을 무릎쓰고 들어갔는데 밥은 진짜 개꿀맛 이었다. 담엔 예약하고 오면 더 맛있게 해줄테니꼭 예약하고 오라고 ..

[장비] 씨투써밋 울트라 라이트 인슐레이티드 LG (sea to summit)

클라이밋의 인슐레이티드 럭스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사용하다 보니 고장의 기미도 살짝 보이고 무엇보다 에어체어와 합체가 안되는에어매트중 아주 큰 사이즈인 럭스 제품이 부담스러워 구매했다. 사진처럼 펌프색 일체형으로 596g 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LG 제품이라 사이즈도 꽤 큰편이다. 또 인슐레이티드라고 명칭되어진것 처럼R-Value 3.3의 제품으로 초겨울까지도 커버 가능한 제품. 이번에 씨투써밋 제품을 몇개 샀는데 씨투써밋은 공기를 넣는 벨브시스템이 정말타제품과는 다르게 말도안되게 편하다. 바람넣는것도 펌프색 일체형으로 정말 쉽게 해결되고바람은 벨브 열자마자 빠진다. ㅋ 진짜편함 이번 백패킹에서 사용해봤고...에어체어와도 결합이 잘 되고...두께가 5.5cm로 클라이밋과 비교하여 얇아서 불편하지..

[장비] 헬리녹스 체어제로 (Helinox Chair Zero)

내가 헬리녹스를 살줄이야...비싸서 눈독만 들이던 제품을 결국 사들이고 말았다. 여지껏 잘 쓰고있던 마운틴 이큅먼트 경량 RS 체어.무게는 약 1.1kg내하중 140Kg2년정도 막 굴려쓰다보니 약간 휘청거리고 다리 밑부분이 헐어서 부서져서헬리녹스 볼핏을 달아주니 의자 무게가 1.4kg에 달해서... 바꾸고 싶기도 했고. 뭐 어쨋든 510g밖에 안된다.엄청 가볍다. 앉아봤는데 위의의자보다는 불편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그래도 가벼움이 모든걸 커버. 고장만 안나면 잘 쓸수 있을 듯 한 체어다.

[장비] 씨투써밋 에어체어 Air chair LG (sea to summit)

혼자 배낭메고 어디론가 가게되면 벌레를 싫어하는 나는 텐트밖으로 잘 안나가게 된다.텐트안에서 좀 편하게 앉아 있을수 없을까 하다가 희안한 아이템을 찾았고 구매하게 됨.씨투써밋의 에어체어 LG.혼자갈때는 그냥 좌식의자를 버리고 이걸 가져가도 되겠다. 단 238G의 가벼움.가벼움과 경량성을 모두 갖춘제품이다. 이번에 굴업도 놀러가서 사용해봤다.접어서 의자 만드는것도 나름 어렵지 않고...지라이트솔로 접어서 앉아봤는데 불편하고 에어매트가 딱인 제품이다.내가 쓰고있는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럭스 에어매트가 너무 커서 에어체어LG에 안들어가씨투써밋 에어매트도 LG로 같이 구매했는데 딱 들어맞는다. 같이가신 형님은 좌식의자. 궁뎅이 시렵다고 에어매트 깔고 앉으심.나는 그옆에 에어체어 LG ㅋ 혼자 갈때는 정말 유용할..

2018.08.19.~20 호명산 백패킹

장사를 하는 친구가 항상 주말에는 못쉬고 캠핑을 가도 아침 일찍 집에 가야하기에이 친구와는 멀리는 못가고 항상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는 곳만 간다. 아쉽지만 어쨋든 둘이간만에 호명산에 가기로 하고 둘이 색상만 다른 오스프리 배낭을 지고 지하철에 탑승했다. 여러본 가본터라 도착하자마자 마트들러서 살거사고 아주 잠깐 걷다 괜찮은 장소에 사이트 구축.텐트 2개 치기도 귀찮으니 잭쉘터미니에 이너조합으로 둘이서 자기로 한다.요즘 점점 최소한의 짐만 가져다니고 싶어진다. 장비를 바꿀때가온건가... 이때는 비가 거의 안올때라 물이 말랐다.그래도 물소리는 들릴정도. 일요일~월요일 코스라 그런지 아주 조용했다.근데 호명산 잣나무숲은 이젠 안오게 될듯하다. 데크공사를 하더라.야영장이 될듯... 돈내고 다녀야 할 곳으로 변모..

2018.05.27 오키나와 넷째날! 한국으로 컴백하기

과음을 했던 탓인지 아침에 숙취에 고생하며 일어나 짐챙기고일본에서 지낼때 아침식사하러 자주 갔었던 요시노야를 찾아갔다.약간 예전하고 간판이 바뀐듯 ^^;요시노야는 정말 아침 일찍부터 연다. 아니 24시간인가???일본에서 일할 때 요시노야 문닫았던적은 소고기파동 났을때 빼곤 본적이 없는듯. 어찌됐던 규동은 요시노야에서 파는걸 제일 좋아했었던 나였기에 아침부터 규동시켰다.아침정식을 먹을까 하다 그냥 규동으로 ^^요시노야 후쿠시마산 소고기를 쓴다고 하여 좀 꺼려지긴 했지만...그냥 일단 배고프고 숙취가 있으니 맛나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OTS렌트카 업체에 차를 반납...OTS렌트카에서 국내선 국제선 버스가 다니기에 국제선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우리는 LCC 공항편이니 30분 기다리란다???그게 뭘까? ..

2018.05.26 오키나와 셋째날! 관광의 날

셋째날의 일정은 비싼돈 주고 잠자게된 히지오오타키캠핑장 안에서 도보로 40분정도 거리인 히지오오타키를 보고 오는것이었지만 피곤했는지 좀 천천히 일어나 캠핑장에서대충 아침먹고 커피 내려마시고 히지오오타키(폭포) 둘러보는것은 건너 뛰기로 했다. 짐정리해서 바로 다이세키린잔(大石林山)을 보러가기로 했다.한자를 보아하니 나무울창한 큰바위 많은 산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일단 가본다.여기도 입장료가 있다. 인당 1,000엔 조금 넘었던 것 같다. 들어가서 지도를 받아들고 입장하면 버스를 태워주는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내려줬다.다돌면 꽤 힘들 것 같아 노란선쪽이 바다가 많이 보이는 코스라 그쪽으로 돌기 시작해서20분정도 돌았는데 노란선 부근은 전부 트래킹이 끝났다 ㅡㅡ; 이 바위가 다이세키린잔을 대표하는 곳 인것..

2018.05.25 오키나와 둘째날! 해양스포츠를 즐겨보자!

이날은 일정이 좀 빠듯한 날이었다.아침일찍일어나 전날 이온몰에서 사온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모카포트로 커피한잔내려 마시고 짐챙겨 바로 스쿠버 다이빙 샵으로 향했다.우리가 갔던때가 장마철 이었는데 다행히 3박4일동안 비한번 안오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대망의 첫일정은 푸른동굴 스쿠버다이빙!원래 전날 예약을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오늘로 미루자고 했다.근데 전날 도착해서 바다 상황을 보니 파도가 거의없는 화창한 하루였는데...오후4시 예약이라 그런지 사람이 우리 둘뿐이어서 다음날 아침으로 미룬것 같았다.이날 오전 10시 스쿠버 한사람이 우리포함 총 8명이었던걸보니 나의 짐작이 맞은것 같았다.어찌됐던 인생 처음으로 하는 스쿠버는 색다른 기분이었다.처음 물에들어갈때의 약간의 공포?? 를 이겨내..

2018.05.24 오키나와 첫날! 나하 시내 돌아보기

오키나와 첫날. 아침 10시 반 비행기라 오랜만에 새벽 6시반에 집에서 나와 공항버스를 타고 8시쯤 도착했다.좀 일찍 도착한 것 같아 흡연장소를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형님에게 카톡을 해보니 이미 도착해서 형님도흡연장소를 찾고 계셨다 ㅋㅋㅋㅋ 어쨋든 만나서 같이 티켓팅하고 바로 면세점구경하러 들어옴.출발전 둘이 사진한방 남겨본다. 둘이 가끔 백패킹이나 낚시를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어색하진 않다. 비행기 탑승후에도 사진 한방 남겨봤다 처음 타 본 진에어.....말도많고 탈도많은 회사라 이비행기 안타려고 무던히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타게되었고어떻게든 돌아오는 길에는 안타려고 피치항공을 예약했는데 다시는 피치항공을 타고싶지 않은계기를 만들어준 이번 비행편 예약 ㅋㅋ 어쨋든 진에어 저가항공 이지만 간단한..